'2009/05'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5.14 [펌]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 성공했다 (11)
  2. 2009.05.07 숨어있기 좋은 방..이라... (8)

'그는 하버드대의 수재였다. 아버지는 부유한 의사, 어머니는 예술에 조예가 깊었다. 정서적으로 안정돼 있었고, 판단력이 뛰어났다. 이상도 높았고 건강했다. 그러나 31세에 부모와 세상에 적대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돌연 잠적하더니 마약을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어느 날 갑자기 사망했다. '전쟁 영웅이었고 평화운동가였다'는 부음기사가 나갔다.' (141번 사례)

'활발하던 한 학생은 결혼 후 세 아이를 낳고 이혼했다. 동성애 인권운동가가 됐다. 삶에 더 남은 것이 없다며 술에 빠져 살다가 64세에 계단에서 떨어져 죽었다.'(47번 사례)

1937년 미국 하버드대 남학생 268명이 인생사례 연구를 위해 선발됐다. 세계 최고의 대학에 입학한 수재 중에서도 가장 똑똑하고 야심만만하고 환경에 적응을 잘하는 이들이었다. 후에 제35대 미국 대통령이 된 존 F 케네디(Kennedy), 워싱턴포스트 편집인으로서 닉슨의 워터게이트사건 보도를 총괄 지휘했던 벤 브래들리(Bradlee·현재 부사장)도 끼어 있었다.

당시 2학년생으로 전도유망했던 하버드생들의 일생을 72년에 걸쳐 추적한 결과가 12일 시사월간지 '애틀랜틱 먼슬리' 6월호에 공개됐다. 1967년부터 이 연구를 주도해온 하버드 의대 정신과의 조지 베일런트(Vaillant) 교수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이며, 행복은 결국 사랑"이라고 결론지었다.

연구결과 47세 무렵까지 형성돼 있는 인간관계가 이후 생애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변수였다.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 가장 안정적인 성공을 이뤘다. 연구 대상자의 약 3분의 1은 정신질환도 한때 겪었다. "하버드 엘리트라는 껍데기 아래엔 고통받는 심장이 있었다"고 잡지는 표현했다. 행복하게 늙어가는 데 필요한 요소는 7가지로 추려졌다. 고통에 적응하는 '성숙한 자세'가 첫째였고, 교육·안정적 결혼·금연·금주·운동·적당한 체중이 필요했다.

베일런트 교수는 "어떠한 데이터로도 밝혀낼 수 없는 극적인 주파수를 발산하는 것이 삶"이라며 "과학으로 판단하기에는 너무나 인간적이고, 숫자로 말하기엔 너무나 아름답고, 학술지에만 실리기에는 영원하다"고 말했다.

◆ 금연·운동 등 7대 요소중 5가지 이상 갖춘 106명은 80세에도 절반이 행복

특정 개인의 역사를 장기적으로 추적한 '종적(縱的) 연구'의 최고봉을 보여주는 '하버드대 2학년생 268명 생애 연구'는 1937년 당시 하버드 의대 교수 알리 복(Bock)이 시동을 걸었다. 연구를 재정적으로 지원한 백화점 재벌 W T 그랜트(Grant)의 이름을 따 '그랜트 연구'라고도 불린다.

연구는 "잘 사는 삶에 일정한 공식이 있을까"라는 기본적인 의문에서 출발했다. 연구진에는 하버드대 생리학·약학·인류학·심리학 분야의 최고 두뇌들이 동원됐다. 이들은 정기적인 인터뷰와 설문을 통해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체크했다.

268명 대상자 중 절반 정도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 남은 이들도 80대, 90대에 이르렀다. 지난 42년 간 이 연구를 진행해온 조지 베일런트(Vaillant) 교수는 대상자들의 행적이 담긴 파일을 소개하며 "기쁨과 비탄은 섬세하게 직조(織造)돼 있다"는 윌리엄 블레이크(Blake·1757~1827)의 시구를 인용했다.

최고 엘리트답게 그들의 출발은 상쾌했다. 연방상원의원에 도전한 사람이 4명이었고 대통령도 나왔다. 유명한 소설가도 있었다. 그러나 연구 시작 후 10년이 지난 1948년 즈음부터 20명이 심각한 정신 질환을 호소했다. 50세 무렵엔 약 3분의 1이 한때 정신질환을 앓았다.

행복하게 나이가 들어가는데 필요한 '행복 요소' 7가지 중, 50세에 5~6개를 갖춘 106명 중 절반이 80세에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있었다. '불행하고 아픈' 이들은 7.5%에 그쳤다. 반면 50세에 3개 이하를 갖춘 이들 중 80세에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3개 이하의 요소를 갖춘 사람은 그 이상을 갖춘 사람보다 80세 이전에 사망할 확률이 3배 높았다.

50세 때 콜레스테롤 수치는 장수(長壽)와 무관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콜레스테롤 수치가 중요한 시기가 있고 무시해야 할 시기가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어릴 적 성격도 장기적으로는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수줍음을 타던 어린이가 청년기에는 고전하더라도 70세에는 외향적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았다. 대학교 때의 꾸준한 운동은 그 후 삶의 신체적 건강보다는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성공적인 노후로 이끄는 열쇠는 지성이나 계급이 아니라 사회적 적성, 즉 인간관계였다. 형제·자매 관계도 중요하다. 65세에 잘 살고 있는 사람의 93%가 이전에 형제·자매와 원만하게 지낸 사람들이었다.

인간의 기억이 나이가 들어가며 왜곡되는 모습도 보여줬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이들 중 34%가 1946년에 "적군의 포탄 아래 놓여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25%는 "적군을 죽여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42년 후인 1988년 똑같은 질문을 던졌다. "포탄 아래 놓여봤다"는 답변자는 40%로 늘었고, "죽여봤다"는 답변은 14%로 줄었다. "기억은 시간이 갈수록 모험성은 첨가되고 치명적 위험성은 약화되는 쪽으로 왜곡된다"는 것이 베일런트 박사의 진단이다.

한편,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브룩스(Brooks)는 "이번 연구는 대작가 도스토옙스키의 상상력 속에서만 가능할 것 같은 소설 같은 삶이 현실에도 존재함을 보여준다"며, "과학의 잣대도 숨을 죽일 수밖에 없을 정도로 삶은 미묘하고 복잡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평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5/14/2009051400144.html
Posted by 솔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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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마솥 누룽지 2009.05.16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이글 저도 어제 읽었어요..
    아는 선배가 메신저로 보내와서 읽어보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남편에게 보여주래요~
    무슨 글이길래 남편에게 보여주래나 하면서 다 읽고 나서 선배 지금 우리가족 건강 걱정해주는거야? 했더니.. ㅋㅋ 자기는 다 해당된다면서 결혼좀 시켜달라고.. ㅎㅎㅎ
    남편에게 꼭 얘기해달래요.~~~ ^^

    • 솔이엄마 2009.05.20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절대적인 요건일줄이야...
      결혼해서 다행인거 있죠? ㅎㅎㅎㅎㅎ
      요새 읽고 있는 책은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책인데 뇌과학자 이시형박사가 쓴 책이에요.
      그 책에도 공부 잘하려면 모여 살아야 한다더라구요.
      결혼생활과 대가족제도가 세로토닌 분비에 효과적이라면서...
      물론 운동도 절대적으로 필요하구요, 오래 씹기, 복식호흡 등등도 마찬가지.
      앞으로 세상 잘 살아가려면 운동과 결혼이 꼭 필요한가봐요^^

  2. limyang* 2009.05.16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정말 인상적이에여... 운동이 제일 문제입니다.-_-;

    • 솔이엄마 2009.05.20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이 잡으러 다니는게 내가 하는 운동의 전부지 말임니더.
      가끔 솔이아빠보고 집보라고 하고 저녁때 운동 가는데
      그게 말그대로 가끔이지싶어. 두달에 한번 정도? ㅋ

  3. 토댁 2009.05.18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댁입니당.
    솔이맘님 블러그가 따로 있다는 생각은 못 했답니다,^^;;

    자주 뵈요^^

    • 솔이엄마 2009.05.20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토댁님~ 여기서 뵙다니 반갑습니당^^
      7월 첫째주에 같이 가시는거죠?
      어서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요샌 노는 재미에 푹 빠져서리~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4. 거나양 2009.05.18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좋은 글이네요.
    이 일곱가지 중 성숙한 자세의 객관적 비교가 어려워서 빼고는 운동이 참 문제네요.
    운동...
    저도 이 책 읽어보고싶네요~

    • 솔이엄마 2009.05.20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랑 비슷하시네요.ㅋ~
      성숙한 자세는 제나이 쉰이 되도 어려울듯해서 패쓰구요,
      운동은........................ 해야지...되는데.... 언젠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5. 거나양 2009.05.21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제목이 너무 맘에 드는데요..ㅎㅎ
    요즘 공부를 시작해볼까?하는데...함 읽어봐야겠어요.
    얼릉 후기를 포스팅 해주세요~

  6. 이름이동기 2009.05.21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솔이아빠님의 솔이엄마 님이신가요 ??
    맞는가요 ?? 우오오오오오 ^^

  7. 무진군 2009.06.16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이네 블로그군요..ㅋㅋ

아는 사람의 블로그에서 오랜만에 신이현의 <숨어있기 좋은방>에 관한 글을 읽었다.
내가 대학생때 나왔으니까 십수년이 흐른 책이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다. 신이현.
장정일의 마누라란 포스가 있어 읽기전부터 인상이 강했던 작가다.
애를 낳지 않기로 하고 결혼했다던가. 그 당시로는 파격적인 선언인 셈이다.
지금은 이혼했다고 하는데 신이현의 글을 읽고 나면 그런 주변적인 것들에 시선이 가질 않고 온전히 그녀의 글에 몰입하게 된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십수년도 더 된 기억이라 확실하지 않지만 주인공 윤이금은 어찌어찌해서 기차길옆 여관에 흘러들고 그곳에서 태정을 만난다.
그 어찌어찌의 과정도 참 지난하다.
윤이금의 가난한 삶의 조건 보다 어쩌면 저렇게까지 무책임할 수 있을까 싶게 모든걸 즉흥적으로 반응하는, 그래서 결국 주위사람의 삶마저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는 대책없는 주인공의 성격 때문이다.

사장에게 재떨이를 날리고 직장을 때려칠때도 그렇고 아이가 있음에도 술을 자제하지 못하는 것도, 태정을 사랑하면서도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것도, 남편이 있으면서도 계속 태정을 만나는 것도 그녀는 그 어떤 갈등도 느끼지 못하고 감정이 시키는대로 행동한다.

여관의 장기투숙객, 젊은 태정은 노가다로 생계를 유지한다. 언제 올지 언제 갈지 모르는 이금을 잡지도 내치지도 못하면서 그저 기다리고만 있는 수동적인 남자애. 빗물이 수채구멍으로 모여드는 형상처럼 그들도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쾌적한 곳에서 습한 곳으로 모여모여 서로를 의지하며 곰팡이처럼 번식한다.

그곳을 윤이금은 계속 들락거린다. 처음 집을 나왔던 날부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이혼을 하고 하는 내내. 삶의 이쪽편, 책임감 있는 남편이 있고, 온전히 내것이지 않았던 아이가 있고, 난공불락의 시어머니가 있고, 가난한 친정이 있는 이쪽편에서 잘 지내다가도 순간, 휙 사라져 다시 기찻길옆 여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타고난 무책임함이나 삶의 무목정성 때문일지 모른다. 혹은 장기투숙객 태정을 진심으로 사랑했는지도...
그녀가 그곳을 찾아드는 이유를 누가 알겠어. ...

한편 태정은?
햇빛을 보지 못하고 자라는 콩나물처럼 태정은 창백하다.
그 창백한 인상 때문에 태정이 무엇때문에 거기에 틀어박혔는지 기억이 희미하다.
아마,, 나중에 태정은 사랑하는 이금과 그녀의 남편 때문에 자살할 것이다.
그리고 그녀 윤이금은 태정 대신 그곳에 자리잡는다.

**

인간은 원래부터 퇴행에 매력을 느끼게 되어 있다.
왜냐고? 세상이 감당하기 힘들만큼 거대해서 다시 아이였을때의 세계로 도피하고 싶은 것이다.
아이가 아이였을때는 그저 자기 몸밖으로 나온 똥만 갖고도 기쁨을 느꼈더랬다.
먹고 싸고 울고 웃고.. 그거면 됐던 시절이었다.

그땐 세상이라는 개념은 없었다.
태어났으니 살아가야 한다는 기초지식도 없었다.
그러나 살다보니 세상이. 세상에 나에게 준거 하나 없으면서 이렇게 저렇게 하라 명령한다.
안그러면 살아가는데 재미없을 거라고.
교육, 취업, 결혼, 출산, 육아, 그 무한루프의 사회화과정.
세상이 나에게 가르쳐준대로 하지 않음 재미없게 된다.
그 순환과정에서 도태된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헉, 턱끝까지 숨이 차 뛰어다닌다.

그런데 그러고나면?
혹시 그곳에서 나오고 나면?
그러면 그녀 윤이금처럼 될 수 있을까.
하지만 그녀의 말로는?
누가 준 공포인가. 자신의 말로에 대한 이 두려움은?  
숨어들만한 방을 찾는건 퇴행인가? 
누구로부터 숨는걸까? 
저 사회화과정으로부터?
저 어떤 공포로부터? 
왜?

 왜. 어떤 인간은 숨어들 곳이 필요한가.
과연 숨어 있기 좋은 방은 존재하는가.

Posted by 솔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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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rio 2009.05.07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찻길옆 여관방...
    94년이면 아마도 우리의 주인공들이 이제 그곳을 많이 떠나던 시기였을거에요..

    올림픽이 끝나고 문민정부가 들어오고
    이제 더이상 자유롭고 싶어하는 여자가 가지 않아도 될것 같은 분위기 였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
    아직 아닌것 같아요...

    향수가 느껴지는 .. 소설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 솔이엄마 2009.05.08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새는 어째 시간이 거꾸로 돌아간거 같죠?
      이른바 복고풍인건가? ㅎㅎㅎㅎㅎ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있으셔서 제가 다 기뻐요.
      저도 마흔전후로 둘째 갖을까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지 남일 같지 않고요. 행복하세요^^

  2. 명이~♬ 2009.05.11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은 아주 행복한 울타리안에 계신걸요^^
    솔이네 블로그에 링크를 거셨나 했더니 또 이야기방이 있어서, 얼른 RSS 담고 갑니다. ㅎㅎ
    종종 놀러올께요~

    • 솔이엄마 2009.05.12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은 행복한 울타리 맞지요^^
      여지껏 살면서 지금처럼 행복한적은 없는것 같아요^^
      명이님도 얼른(풋~ 조만간~) 행복한 울타리 만드세요~~
      저도 명이님꺼 RSS 담아놓을게요!

  3. 로ㅁi 2009.05.11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은지가 오래된 책인데도 책 내용을 너무도 또렷하게 기억하고 계시네요..
    잘 올라오신거죠? 솔이는 사진보다 참 곱더라고요^^ 잠도 곱게 잘 자고 ㅎㅎ
    저두 명이언니처럼 솔이아빠님 블로그인가했어요 ㅎ 저두 고이 담고갑니다요~
    봄비가 시원하게 잘 내리네요^^ 좋은 하루 보내셔요

    • 솔이엄마 2009.05.12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이네 블로그에 리뷰를 올리니까 이웃님들이 다들 다른 블로그에 들어온듯 하다고 하셔서 본의아니게 또 하나의 블로그를 만들었답니다. 여긴 업데가 거의 없을듯.. 솔이 아빠와 달리 제가 좀 게을러서요. 저도 rss걸고 자주 놀러갈게용^^

  4. 가마솥 누룽지 2009.05.13 1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이엄마님 반갑습니다.
    부부가 이렇게 다른 블로그를 만들어서 운영하시는군요? ^^
    이것도 재미있겠는데요?
    자주자주 놀러오겠습니다.~~